김건희 명품백 논란과 국정 파행
김건희 씨의 명품백 논란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으로 확대되었다. 방송에서는 명품백 수수 문제를 넘어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인 국정 파행과 파탄에 초점을 맞췄다. 이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사과가 아니라, 그 사과의 '원인'이 되는 윤석열 정권과 권력 구조에 있다고 지적했다.
양평 고속도로 건설과 분노 벨트
양평 고속도로 건설 문제는 지역 사회의 깊은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고속도로 게이트와 '분노 벨트' 형성으로 인해 양평군부터 송파구까지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특히 대통령 처가의 부동산 이익을 위해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한 것은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는 국토부의 경제성 분석 발표와 변경안 제안한 용역업체의 분석 작업을 통해 더욱 명확해졌다.
후쿠시마 핵폐수 정보 공개 소송 승소
송기호 변호사는 후쿠시마 핵폐수 정보 공개 소송에서 승소하였다. 이 승소는 한국 정부가 일본에 요구한 핵폐수 관련 정보의 공개를 이끌어내며,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부의 투명성 강화에 기여했다. 송 변호사는 국민의 일본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 제공으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재현 기자의 민들레 기탁
리포액트 허재현 기자가 민들레에 3천만 원을 기탁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개인의 기여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 기탁은 민주진보 시민사회에 필요한 언론인 민들레가 창립 1년을 넘기고 계속하여 좋은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