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평화나무에 보도된 정천수 이사회에 대한 입장
1. 더탐사 이사회 개최는 허위사실
오늘 오전 평화나무에서 더탐사 이사회라는 제목으로 정천수 씨 얼굴만 공개된 이사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새로 선임됐다는 또 다른 대표이사(김유재)의 얼굴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평화나무는 더탐사 이사회라고 했지만, 오늘 오전 더탐사 회의실에서는 이사회가 열린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사회 참석한 사람들도 정천수 씨와 가까운 지인들의 모임에 불과할 뿐이며, 회사에서는 이사회 소집에 대해 승인한 바 없음을 알립니다.
2. 이사회 소집 절차 위반
정천수 씨가 이사회 소집 사실을 알리려고 한다면, 회사 정관에 따른 이사회 소집 절차를 지켜야합니다.
회사 정관 39조에 따르면, 이사회 소집은 대표이사 또는 이사회가 정한 이사가 소집할 수 있으나 대표이사가 소집한 바도 없고, 이사회에서 따로 정한 이사도 없습니다.
3. 횡령범을 대표이사로 만들기위한 이사회
정천수 씨는 현재 회사 주요 자산인 유튜브 채널을 탈취하고, 회사 수익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정천수 씨는 이미 2022년 6월 22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복귀할 뜻이 없음을 밝힌 바 있으며, 자신이 미국에서 저지른 일에 대해서도 책임을 느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친형을 비롯한 지인을 모아놓고 대표이사로 복귀할 뜻을 내비친 것은 무책임한 처사임과 동시에 자신의 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받기 위한 정신승리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4. 이사회 끝나기도 전에 기사 공개한 평화나무
평화나무 기사를 보면, 이사회 종료는 10시 18분인데, 기사 입력은 10시 17분입니다.
이사회가 종료되기도 전에 기사를 이미 입력했다는 것인데, 회사도 알지 못하는 이사회를 평화나무 기자가 어떻게 알고 취재해서 보도한 것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퇴직한 직원에 대한 사적 보복심과 평화나무 퇴사자들을 입사 시킨 더탐사 경영진에 대해 앙심을 품고 더탐사 퇴사자들과 함께 더탐사 경영진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탐사는 평화나무 보도는 더이상 객관성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며, 언론중재위를 비롯한 법적 대응도 진행중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