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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알못(정천수 사태를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한 Q&A

2023-10-07 23:38:00

1. 정천수가 왜 새벽에 들이닥쳤지?


정천수는 법원 판결에 따른 주총과 이사회로 대표이사가 됐다며 밖에서 떠들면서 새벽에 몰래 더탐사 사무실을 기습적으로 침입함.

정천수가 혹시 등기 신청이 어려워서 사무실에 뭐 훔치러 왔나 해서 등기소에 문의했더니 정천수가 침입 하루 전 등기 신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

등기 신청을 했으면 등기 절차가 끝나고 나서 낮에 사무실을 방문해도 될텐데 굳이 새벽 시간을 틈타 방문한 이유가 중요함.

더탐사 일정이 월화수에 집중되다보니 목금을 골랐고, 사람이 가장 적을 것 같은 금요일 새벽을 골랐음.

정천수는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줄 알고 사무실을 무단 점유하러 들어온 것임.

그런데, 안에 최영민 감독이 있는거 보고 놀라서 에스원 직원 시켜서 직원들 지문 다 초기화시키고, 정천수 일당의 지문을 등록한 다음 서류만 훔쳐서 달아난 것임.


2. 더탐사랑 정천수랑 무슨 상관이지?


더탐사는 정천수가 대표이사에서 해임되고 나서 열린공감티브이 법인의 변경된 사명임.

즉, 열린공감티브이와 시민언론 더탐사는 같은 법인이며, 열린공감티브이 주주였던 정천수가 여전히 시민언론 더탐사 주주 자격을 갖고 있게 된 것임.

그런데, 작년 6월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정천수가 회사에 주총 소집을 요청했음.

당시 회사는 정천수가 주금을 정상적으로 납입한 주주로 봤었기 때문에 주총 소집이 곧 경영권 장악으로 볼 수밖에 없었음.

정천수가 당시 열린공감티브이를 개인 회사라고 선언한 터라 강진구 기자는 정천수 개인 회사에서 일할 수 없다며, 당초 정천수가 약속했던 주식 3분의 1을 주지 않으면 회사를 떠나겠다고 이사회에 통보함.

이사회에서 정천수에게 주식 주기로 한 약속 이행하라고 했으나 정천수가 거부하면서 주식을 새로 발행해 강진구에게 주식을 배당한 것임.

정천수가 이에 대해 소송을 걸었는데, 지난 5월에서야 1심이 나왔음.

정천수는 1심 선고 직전 법원에 주총 소집 신청을 해서 지난 9월에 법원이 주총을 허가해줌으로써 주총까지 열린 것임.

그런데, 강진구도 이보다 앞서 정천수를 상대로 주식양도 약속을 지키라며 소송을 걸었는데, 1심이 아직까지 진행중임.


3. 김두일, 김용민은 왜 정천수 비호하지?


김두일은 윤석열X파일 관련해서 회사를 속인 사실이 드러나 법적 처벌을 받아야할 상황임.

처음에는 최진숙을 보호하려고 그러나보다 했으나 갈수록 자신의 비리를 은폐하기 위해 더탐사 경영진을 공격하기 시작했음.

그런데, 막상 공격을 시작하니 구독자는 줄어드는데 슈퍼챗 수익이 3배 이상 늘어남.

김두일은 이제 더탐사 공격하는 것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어버렸음.

김용민은 원래 더탐사 경영진과 우호적인 관계였음.

그런데, 평화나무에서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하면서 직원들이 하나 둘씩 떠나게 됐는데, 공교롭게도 3명이 더탐사로 이직함.

김용민은 더탐사 경영진에게 평화나무 퇴사자들을 험담까지 하며 취업방해를 했으나 먹히지 않자 자기를 무시했다고 생각해 이를 갈기 시작함.

그러다 청담동 술자리 보도가 터지고 더탐사가 세간의 주목을 받자 속이 뒤틀리기 시작했고, 이런 사실을 알게된 첼리스트의 트윗 친구들이 김용민 교회에 신자로 등록하면서 김용민을 스피커로 활용함.(당시 첼리스트 친구들은 더탐사가 진실을 파헤치는 것에 매우 불편해하고 있었음)

김용민은 자기 교회 신도를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더탐사 공격 모드로 태세 돌변.

5월 정천수가 1심에서 승소하자 정천수와 손을 잡은 사실도 최근에 드러남.

7월부터는 최진숙, 김용민과 손을 잡고 더탐사 음해 전문 프로그램인 두진서를 시작함.

침묵하던 더탐사가 반응을 보이자 더탐사 퇴사자(정천수, 김두일, 최진숙)들과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평화나무까지 동원해 더탐사 무너뜨리기에 전념하고 있음.

더탐사 경영진과는 일찍이 대화를 차단해놓은 상태며, 이런 자신의 언행을 비판하는 시민들을 상대로는 더탐사 신도라 비난하며 귀를 닫고 차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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