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플러스

尹 도이치 주식계좌 공개 때 동부증권 53만주 숨겼다

청담술자리 재판 한동훈에 이어 법무부도 패소 결심

2024-03-18 14:30:0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 주식계좌 일부만 공개하고, 검찰 수사도 이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내용


• 2009년 당시 김건희 여사 예금 자산 37억 원 중 78%인 29억 원을 단일 종목인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투자해 의혹 제기

• 검찰은 김여사 주가조작 시기를 2009년 12월 23일 이후로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동부증권 계좌로 53만 주 집중 매수한 사실 확인

• 검찰이 동부증권 매수 내역을 은폐하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

김건희 도이치 주식 거래 타임라인​
김건희 도이치 주식 거래 타임라인​


의혹 발단


• 2022년 대선 때 윤 후보 측은 김여사의 신한증권 계좌 내역만 공개하고, 동부증권 계좌로 53만 주 이상 보유한 사실 숨겨 국민 기만 의혹


향후 전망

• 검찰의 증거 인멸 및 수사방해 의혹으로 특검 구성 불가피할 전망

• 전문가들 "국정농단 의혹 철저 규명, 윤 전 대통령 사과 필요" 목소리


관련 의혹


• 김여사 2009년 대규모 주식 거래, 개미 투자자 자금 동원 주가조작 정황

• 윤 전 대통령 측 증거 은폐 및 수사 가로막기 시도 정황





최신뉴스

주요 태그

시민언론 뉴탐사 회원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회비는 권력감시와 사법정의, 그리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취재 및 제작에 사용되며, 뉴탐사가 우리사회 기득권을 견제할 수 있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뉴탐사 회원가입
Image Descri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