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은 상상 이상으로 부지런하다

RF4M6Y8LAZ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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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돈과 백,
밀정은 상상 이상으로 부지런하다.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남아 있다면 밀정부터 쏠 것이다.' 김구 선생의 이 말씀은 밀정의 해악이 적보다 심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독립투사 주변에 밀정이 득시글댔다는 뜻입니다. 기득권의 보호와 지원을 받는 밀정은 생각보다 많고 부지런합니다.

이재명은 쓰레기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거의 모든 민주 유튜버를 고소해온 자가 자칭 민주진영이라는 열린공감TV의 기자로 맹활약 중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열린공감은 두둔했습니다. 녹취를 바탕으로 한 어제 뉴탐사의 보도입니다.

밀정은 두 얼굴, 판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격렬한 찬양과 비난, 이런 자극적인 말로 흥분, 동조하게 만드는 것이 밀정은 주특기입니다. 우리는 판단 중지의 상태에서 늘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열린공감의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그 방송에 출연하고 동조한다면? 같은 밀정이라는 판단은 보류하겠지만, 김구의 총알이 유탄이 되어 당신을 향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024-08-26 11:21:09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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