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뉴탐사를 생각하며

4LO39026VR 2개월 전
댓글 0 뉴탐사 건의사항
안녕하세요. 저는 열림공감부터 더탐사, 뉴탐사까지 따라다니는 스토커(?)인지는 모르지만
큰 금액의 회원은 아니지만 따라다니고 있는 일개 회원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항상 선두에 서서 화살이 날아오는 전장에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위한 기자정신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계신 뉴탐사의 기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뉴탐의 커뮤니티와 예전의 텔레그램 같은 공간에서 열심히 활동할 정도의 열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뉴탐에서 잘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한가지 혹시나 하여 건의해 봅니다.

ㅇ. 지금의 뉴탐을 10년후
-> 시민을 위한, 시민에게 필요한 뉴탐으로 남기위해
-> 뉴탐을 지지하고, 뉴탐이 필요한 회원에게 정보의 가치를 유지 관리하기 위한 뉴탐으로
-> 기자들에게 밑그름이 되는 뉴탐으로

뭐 많은 문구들이 있겠지만, 이 문구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작금의 현실을 보면(뉴팀을 기준으로?)
강진구 박대용기자가 카메라 앞에서 뉴탐을 대표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것 만 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피곤하시겠지만..

정보의 가치를 더하기 위하여는
현재 두분이 가지고 계신 기자의 노하우,
두분이 가지고 계신 정보 판단기준(데스킹이라고 하든가?, 이런것이 언론이라나 뭐라나?)
을 향후 뉴탐을 이끌 지금의 신입기자 및 앞으로의 신입기자를 위하여
또한, 현재 언론사라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이런곳들에서 시스템(꼭 정보시스템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얼마나 잘,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뉴탐이 가지고 있는 또는 가질려고 하는 가치를 기존의 적? 언론사들과 차별화하고 유지하기 위하여는

정보를 세분화하고 분류화하고 연결화(기존것 간의, 히스토리 간의)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중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가치는 데이터이고, 데이터는 얼마나 정교하고 세분화되고, 분류화되고 연결성이 있는지가
경쟁력의 중요한 한가지라 생각합니다.

하다 보니 좀 길어졌습니다. 송구합니다.
마무리하면 잘은 모르지만 탐사를 할려면 과거도 알아야하고, 현재도 알아야하며, 이러한 정보의 연결성, 함의성을
알아야한다고 보며, 제2의 강진구기자, 박대용기자를
뉴탐에 입사하면 아주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해 주는 뉴탐의 경쟁력으로
한번 정도 고민해 주십사 주절주절해 봅니다.

더운날 건강 조심하시고..

뉴탐이 더욱 건승하고 빛나기를 기다리는 일개 회원이..
 

2024-08-02 13:43:55

21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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